정치 및 경제에 대한 진실을 낱낱히 알리는 유튜브채널들

 

위에 유튜브채널들은 제가 애독하는 채널들입니다.

하나같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 정치와 경제 및 시사에 대해 아주 입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점입니다.

 

정부와 연결되어 있는 네이버에서는 도저히 검색해도 얻기 힘든정보를 일반인들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얻을수 있으니 정말로 세상을 바꿔나가기에 손색이 없는 동영상 플랫폼입니다.

 

윤튜브 채널

 

윤튜브 채널의 한 장면입니다.

언급하고 있는 저 마이크를 들고 있는 연예인이 누군지 여러분들은 이미 잘 알고계실겁니다.

KBS로부터 받는 연봉이 무려 7억을 넘어가는 유명 연예인 김제동이죠.

 

그의 위선은 정말로 하늘을 찌르는것도 모자라 안드로메다까지 솟구칠 기세입니다.

판사의 망치와 목수의 망치의 가치가 동일해야한다는 글을 그의 저서에서 봤을땐 정말 모순의 극을

달리는 사람이라는걸 느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마이크와 일반강사의 마이크는 달라야한다고 생각하겠죠.

최저임금은 1만원을 관철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시면 어디 자기연봉에서 1억이라도 내놓고 일자리 창출을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뭐 그 분이 자기돈으로 그럴 위인은 아니겠죠.

요즘 김제동씨 어디계신지 문재인정부에 목소리좀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유시민의 황교안 견제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인간의 표본 유시민입니다.

알쓸신잡이 방영될 당시까지만 해도 학식이 풍부한 지성인으로 좋게봤는데 심재철과의 진술서 공방을

벌일때부터 진짜 과거가 드러나기 시작했죠.

 

전국을 품기위해 자신의 강적들이 제일 많은 광주행을 강행한 황교안에게 맹공격을 퍼붓는게 정말

졸렬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시민의 90쪽이 넘어가는 진술서를 볼때부터 알아봤지만 사실 민주화운동이라고 부르는것도 잘못된

표현같습니다.

 

워낙 오래된 일이라 방송에서 이야기를 해도 그대로 믿어줄꺼라 생각했겠지만 유시민은 이미 본인의

무덤을 파고야 말았네요.

호남지역만이래도 자신의 텃밭으로 만들려고 핏대나 세우고 반대세력이라고 음해하는 저 모습에서

정말 대박으로 실망하고 말았습니다.

 

유병재의 블랙코미디

 

유병재 이 분도 요즘 들어서는 왜 이렇게 조용한지 모르겠습니다.

박근혜나 전두환 등의 우파 전 대통령들은 그렇게 신랄하게 풍자를 잘해서 호응도가 엄청 좋았는데

문재인정권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버닝썬사태로 시끄러운 이 시점에서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풍자도 없고 너무 조용하십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소속사라서 그렇게 입 다물고 계신것이겠죠.

 

국정감사장에서의 구글과 페이스북 지사장

 

영향력이 너무 막강해지는 유튜브와 구글이 불편했는지 정부는 결국 이들이 세금신고를 안한다며

조사까지 들어갔죠.

사실 구글도 마냥 잘한면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 증거로 탈세를 하기위한 요령만 부리다가 EU에서는 세금폭탄을 맞고 있죠.

 

근데 여기서 더 깊은 진실을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는 통신3사(SKT, LG유플러스, KT)의 손만 들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관료들의 뼛속 깊숙하게 스며들어있는 규제의 DNA가 한몫 하고 있겠죠.

 

우리나라의 모든 컨텐츠 제공업체들 (네이버, 다음, 카카오톡) 모두 통신사에 망사용료를 내고 있는데

해외업체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등) 만 유독 망사용료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2000년대 중후반쯤 구글이 우리나라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했을때는 통신사측에서

망사용료를 안내면 서비스를 허락해줄수 없다고 해서 내쫓았더니 대체 동영상 플랫폼으로 유튜브가

급상승하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미국에서 들어온 이상한 동영상 사이트라 생각해서 신경도 안썼겠지만

예상을 훨씬 넘어서는 해외접속량에 통신사들이 감당을 못해내자 캐시서버까지 증설시키고

구글서비스도 망사용료를 내지않고 허락해주는 상황까지 간 것입니다.

 

사실 이동통신사들은 콘텐츠 제공업체와 이용자 모두에게 사용료를 받고있는데 돈을 왜 이중으로 

받아내냐는 논란이 계속 있어왔습니다.

 

망사용료에 관한 논란

 

여기서 아셔야 할것은 이 망사용료 때문에 유튜브보다 먼저 시작한 국내 동영상 플랫폼인 

판도라tv, 엠군이 망할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유튜브, 페이스북까지 망사용료를 지불한다는것은 곧 동영상만큼은 확실하게 망했다는 소리를 듣는

네이버와 똑같이 된다는것을 의미하죠.

애시당초 국내사이트들은 이 망사용료 때문에 해외업체와 동영상의 질적인 경쟁력에서 

밀릴수밖에 없는것입니다.

 

차라리 정부는 콘텐츠제공업체로부터 망사용료는 받지않게 하거나, 지금보다 더 적은액수를

지불할수 있게 관련법안부터 뜯어고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뭐만 했다하면 규제부터 들이대니 해외기업들이 우리나라에서 자유롭게 기업활동이 가능할리 만무하죠.

특히나 유튜브의 영향력은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정부가 KBS같은 공중파마저 자기들 입맛에 장악해버리니 국민들은 진실된 목소리를 낼수있는 유튜브로

옮겨가는것이 지극히 당연한 사회적 대세가 되어버리는거죠.

 

진실된 목소리가 불편한지 문재인정부는 구글과 유튜브의 차단이라는 극단적인 정책까지

만들려고 합니다.

망사용료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여주면서 그 덜어진 부담만큼의 세금징수에 관한 언급을 하는것이

국민들에게도 더 설득력있게 받아들여진다는걸 정부는 제대로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구글과 유튜브를 정말 차단하면 벌어질 일들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것입니다.

그들 계정과 연동되어 있는 게임이 어디 한둘도 아닐것이고 그들과 연결된 기업 및 직업들까지

합친다면 지금보다 훨씬 더 경제위기가 올것임이 안봐도 뻔하겠죠.

 

구글과 유튜브는 이미 세계적인 플랫폼이 된 만큼 전세계와 공조하여 세금정책을 추진하는것이

올바른 민주주의국가의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통신사에게만 손을 들어주는 정책으로는 오히려 세계화시대에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것임을

정부가 인지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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