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모두가 체감하시고 계시겠지만 경제지표가 정말 올해들어 바닥을 치는것도 모잘라 지하로
꺼지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대한민국 경제 최후의 보루인 삼성조차도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당초예상 (12조) 의 절반인
6조원 정도에 그치고 있을정도이니 두말하면 잔소리죠.
작년부터 추진된 문재인의 54조원 투입 일자리는 도대체 어떻게 쓰인것인지 영문을 알수가 없습니다.
54조씩이나 쏟아붇고 5000명밖에 고용을 못했다면 도대체 그 돈을 어떻게 나눠먹기 하고 있을지
의문투성이입니다.
적어도 25만 ~ 30만명정도는 양질의 고용이 이루어져야 정상일텐데 고용된 5000명 조차도
양질의 일자리라고 할수 없으니 참 답답할 노릇입니다.
결국 지난 4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삼성전자의 화성사업장을 찾아가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기에 이릅니다.
그동안 문재인정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의 행보에 얼마나 관심이 없었으면 취임 2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경제가 예상보다 바닥을 기고 있으니 조바심이 생겨 방문한 모양입니다.
그렇게나 나쁘다고 알고 있는 재벌의 정점에 서있는 삼성전자의 법인세 납부액입니다.
2017년에는 12조에 달하는 법인세를 정부에 냈고 작년에는 여기서 4조원 더 늘어난 16조가
넘는액수를 세금으로 바친 삼성전자입니다.
올해 드디어 제가 거주하는 인천광역시의 예산이 10조원을 돌파한다고 인천시청 주변에서는
떠들석하니 우리나라에서 3손가락안에 드는 광역시의 예산보다도 더 많은 액수를 세금으로만
바치는 삼성전자의 위엄이 체감됩니다.
더 놀라운건 대부분의 영업이익을 해외에서 벌어들여 국내에 세금으로 납부한다는 사실이죠.
이렇게나 대한민국에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도 같은 삼성전자를 정부는 왜 그렇게까지
압박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버닝썬 사태는 그렇게 간단하게 덮어버리는데 삼성전자는 먼지 하나하나 완벽하게
다 털어갈 기세로 불필요한 자료까지 들이대며 압수수색을 하는 티가 납니다.
이 정도면 진짜 수색이 아니라 업무방해라고 해야 더 맞는말 같습니다.
정말로 좌파정권은 가난한 서민을 한명이라도 더 많이 양산하는게 소원인가봅니다.
삼성전자가 미끄러져야 서민들로부터 한표라도 더 얻을수 있다고 생각하겠죠.
이제 불필요한 삼성계열사들 압수수색은 중단하고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서 하신 말씀대로
삼성전자 고급인력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게 정부가 뒤에서 밀어주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베트남이나 라오스를 가지않고 또다시 국내에 133조원을 투자하여 일자리창출을 하겠다는 삼성입니다.
그동안은 메모리반도체에서만 강자였던 삼성이 비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도 선두를 차지하겠다는
의미가 되겠죠.
정부주도하에 일자리 창출은 매번 실패로 돌아가니 이런 미래가 밝은 대기업이라도 밀어주는것이
그나마 국민들을 위한 차선책이 될수 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법인세 비율까지 조금 낮춰준다면 그 낮춘것만큼의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이 삼성전자라면
가능할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재인 정권은 이제라도 현명한 판단을 하시고 국가경제의 앞날을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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